연천군, 찾아가는 여름방학교실 운영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연천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5일 백학면을 시작으로 ‘창의력 쑥쑥! 찾아가는 여름방학교실’을 운영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거리와 교통문제로 전곡에 위치한 드림스타트를 이용하기 어려운 아동을 위해 5일부터 14일까지 여름방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교육일정은 5일 백학면, 7일 왕징면, 12일 신서면, 14일 군남면에서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각각 열린다.

교육내용은 인지·언어분야로 북아트, 정서·행동분야로 풍선아트와 아동권리교육으로 구성됐다.

대상자는 국민기초수급 및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조손 가정 포함) 가정 아동들이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취미활동과 특기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 보다 폭넓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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