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인재 인큐베이터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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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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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칭다오(靑島)가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인큐베이터 기지 건설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칭다오 관계자는 창업 인재 흡수를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인재 양성기지 조성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칭다오 과학기술국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까지 칭다오에 이미 건설되고 건설될 예정인 인큐베이터 기지 면적이 886만6900㎡에 달하며 이미 완공돼 사용되고 있는 건물 면적도 355만7200㎡에 이른다.

앞으로 칭다오에는 총 47개의 인큐베이터 기지가 들어서며 이 중 국가차원에서 건설이 추진 중인 곳은 12곳, 칭다오시 주도로 건설 중인 곳은 8곳, 구(區)단위 건설이 추진 중인 곳은 27곳이다.

칭다오시는 창업인재를 끌어모으기 위해 인큐베이터 기지 건설 뿐 아니라 창업환경 개선도 중요시 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칭다오시는 올 상반기 국내외 총 38개 첨단기술 창업프로젝트에 자금지원을 시작했으며 이 중에는 중국공정원 원사 1명, 국가 ‘밀레니엄발전계획’ 전문가 12명 등 우수인재가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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