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인사청문 요청안에 첨부돼야 할 증빙 서류의 일부가 미국에서 아직 도착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후보자는 1987-89년 미국 디자인아트센터 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NBC에서 영상감독으로 재직한 바 있다.
인사청문 요청 서류는 요청 사유서, 직업·학력·경력 사항, 병역 신고 사항, 재산 신고 사항, 세금 납부 및 체납실적, 범죄 경력 사항 등으로 구성돼있다.
청와대는 서류가 도착하는 대로 인사청문 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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