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미스코리아 진 출신 대학교수 궁선영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5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홍여진 등 7인이 출연해 역대 미스코리아 출신들의 소식을 전했다.
1993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궁선영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2009년 고려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궁선영은 성균관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카이스트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밖에 미스코리아 김성희는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아들 셋을 낳고 현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살고 있다.
궁선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희 소식도 반갑고 궁선영이 대학교수가 됐다니 놀랍네요","궁선영에게 예쁜 얼굴에 대단한 머리까지 주신 신이 불공평하네요","궁선영 예전에 좋아했는데 잘 살고 있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