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급증한 100달러짜리 구권은 제작 연도별로 1996년(A시리즈), 1999년(B시리즈), 2001년(C시리즈), 2003년(D시리즈) 등 주로 4가지가 유통된다.
구권 달러화의 가장 큰 특징은 우측에 숨은그림으로 나타나는 벤저민 프랭클린 초상화다. 지폐를 밝은 빛에 비춰보면 진폐는 초상화가 선명하게 보이지만 위폐는 다소 두껍고 투박하게 표현돼 있어 육안으로 구별이 가능하다.
신권 진폐는 좌우를 나누는 청색 특수필름 띠가 있으며 여기에 '100'과 종 무늬가 새겨져 있다. 지폐를 기울이면 이들 무늬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달러 위안화 위폐 구별법, 잘 알고 조심해야겠다", "달러 위안화 위폐 구별법, 확인해보고 써야겠네", "달러 위안화 위폐 구별법, 여행할 때 조심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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