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틀새 또 지진...이번엔 신장자치구 규모 4.0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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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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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규모 4.0 지진 발발.[사진=인터넷사진]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중국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중부 지역에서 5일 11시50분(현지시각) 규모 4.0 지진이 발생했다. 윈난(雲南)성에서 규모 6.5 대지진이 발생한 후 이틀 만이다.

이날 중국지진대망에 따르면 이날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아커쑤(阿克蘇)지구 사야(沙雅)현 북위 39.7도, 동경 82.6도 지점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3km로 비교적 얕았다.

지진이 발생한 사야현은 신장자치구 중심도시인 우루무치(烏魯木齊)에서 남서쪽 방향으로 직선거리로 486km에 떨어진 곳으로 정확한 피해규모는 집계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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