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대륙도 뜨겁다…한중 동시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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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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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사진제공=SBS]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괜찮아 사랑이야'에 대한 중국인들의 반응이 뜨겁다.

국내 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중국 취재진들과 함께 중국방영발표회를 한국에서 동시 생중계로 개최해 화제를 모은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연출 김규태)가 중국 최대의 온라인 플랫폼 YOUKU(요우쿠), TODOU(투도우)를 통해 중국 전역에 동시 생중계돼 중국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현재 YOUKU(요우쿠)에서 한국드라마 검색순위 1위, 전체 모든 콘텐츠(중국 콘텐츠 포함)에서 12위를 차지하며 중국 내 한류 콘텐츠 중 압도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TODOU(투도우) 생중계에서는 최근 방영한 다른 한류 드라마보다 5배 높은 동시접속자수와 클릭수를 기록하며 한국 못지 않은 폭발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괜찮아 사랑이야'가 첫 방송된 지난달 23일 TUDOU(토도우)의 생중계 동시접속자수는 10만여명으로 현재까지 TUDOU(토도우) 생중계 최고수치를 기록했다. YOUKU(요우쿠) 총 클릭수는 약 120만, TUDOU(토도우) 총 클릭수는 약 100만(각 7월 24일 오후 3시 기준)을 기록하며 이미 중국 내 '괜찮아 사랑이야' 열풍이 시작되었음을 예감케 했다.

상쾌한 재미와 가슴 시원한 감동을 전해 줄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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