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레바멜트 고무, 포토스티커 용지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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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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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력한 자기 점착성, 자국 남지 않고 재사용 가능

랑세스의 기능성 고무 레바멜트가 적용된 포토 스티커용 인화지는 떼어낼 때 자국이 남지 않고, 여러 번 재사용이 가능하다. [사진=랑세스]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자사의 기능성 고무 '레바멜트'가 인화용지 전문기업 노파인터내셔널의 포토 프린터용 인화지 '태크라이트 스틱&고4.0'에 적용됐다고 5일 밝혔다.

이 포토 스티커에는 자기 점착성이 강한 에틸렌 비닐 아세테이트(EVM) 고무인 레바멜트를 적용해 별도의 점착제 없이도 강력한 접착력을 유지, 떼어 낼 때는 흔적이 남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 유리나 나무, 페인트 등 다양한 표면에 붙였다가 떼어도 자국이 남지 않고 깨끗하게 떨어지며, 가소제를 사용하지 않아 시간이 지나면서 첨가제가 새어 나와 접착 면이 변형되지 않는다.

신공법이 적용된 인화지는 인쇄 시 발생할 수 있는 휘어짐 등 변형이 일어나지 않고 프린터에 평평하고 고르게 배치할 수 있어 고품질 인화가 가능하다. 레이저 프린터나 복사기를 통해서도 인화지에 다양한 디자인을 출력할 수 있으며, 벽지처럼 표면이 고르지 않은 곳에도 잘 부착된다.

랑세스의 레바멜트는 여러 번 재사용이 가능해 포토 스티커 외에도 광고용 포스터, DIY 벽지 스티커, 전자제품, 산업장비용 보호필름 등 다양한 분야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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