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농협 경북본부는 5일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호금융 건전여신 15조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농협의 상호금융은 지역 농·축협에서 취급하는 금융 업무를 일컫는 것으로 1969년 당시 농촌지역에 만연한 악성 고리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최근 농협상호금융은 농식품기업우대대출 및 사장님 성공대출, 農사랑 동행대출 등 농업인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화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 신용대출한도 및 금리를 추가 지원하는 등 고객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채원봉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협을 이용하는 농업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가깝고 편리한 지역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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