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이효리, 뉴욕서 성추행 "내 엉덩이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8-06 08: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매직아이 이효리 성추행[사진=SBS '매직아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가수 이효리가 미국 뉴욕에서 성추행을 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5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는 술자리 폭력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효리는 "뉴욕 신발가게에서 신발을 신어보고 있었다. 그런데 누가 갑자기 내 엉덩이를 꽉 꼬집고 가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놀라서 뒤를 돌아봤더니 어떤 외국 남자가 걸어가더라"며 "쫓아 나갔지만, 말은 안 통하고 그는 계속 멀어져 갔다.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 유일하게 생각나는 영어로 욕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효리가 외친 영어 욕설은 '삐' 처리됐고, 방송인 김제동은 "저건 욕이라기보다는 비명에 가까운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매직아이 이효리 성추행, 역시 이효리네", "매직아이 이효리 성추행, 그 남자 맞지 않은 게 다행이네", "매직아이 이효리 성추행, 조심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