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국립대 혁신 부분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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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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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정부 사업 모두 선정......그랜드 슬램+대학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한밭대(총장 송하영)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14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평가에 선정돼 6억4000여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한밭대는 지난해 ‘2013년 국립대학 운영 성과 목표제’에서도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돼 7억3100만 원의 국고를 지원받은 바 있다. 이번 사업의 선정까지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은 것이다.

이로써 한밭대는 △ 대학특성화 사업 △ ACE사업(학부교육선도대학) △ 2단계 LINC사업(산학협력선도대학) △ 고교 교육 정상화 사업 등 올해 정부 대학 주요 지원 사업을 모두 성취한 대학이 됐다.

한밭대는 국립 대학으로서 요즈음 대학가에 화제가 되고 있는 그랜드 슬램(Grand Slam)대학에 혁신 평가 사업까지 추가되는 대학이 됐다.

이번 평가에서 한밭대는 대학 전체의 특성화 전략 및 성과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육, 특성화,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평가를 받았다.

송하영 총장은 “이번에 국립 대학 혁신 평가까지 받게 되어 우리 한밭대는 그랜드 슬램 플러스 대학( 그랜드 슬램+ )이 됐다. 한마디로 우리 대학은 정부가 인정하는 대학, 잘 가르치는 대학, 취업으로 학생의 미래를 책임지는 대학으로 확인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본 사업을 통해 교육환경개선, 대학특성화, 취업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대학교육 역량을 더욱 더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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