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근로자 임대아파트 입주자 모집

- 공실 20세대 리모델링 완료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주시는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하여 운영하고 있는 근로자 임대아파트 내부 리모델링을 지난 6월말 완료하고 현재 비어 있는 40세대의 입주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입주대상자는 현재 청주시 관할구역 산업체에서 근무하는 여성근로자이며 각 산업체 대표의 추천을 받아 청주산업단지 관리공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청주시 근로자 임대아파트는 송정동 솔밭공원 앞 청주시 흥덕구 대신로 140(송정동)에 위치해 있으며 3개 동, 총 200세대, 지상 5층 건물로 세대당 면적이 41㎡, 방은 2개이다.

가동은 70세대로 남성근로자, 부부근로자 입주 동으로 현재 공실이 없으며, 나동 70세대와 다동 60세대는 여성근로자 전용이다. 현재 141세대에 근로자들이 입주해 있다.

세대(2명 기준)를 기준으로 보증금 10만원에 임대료는 월 5만원이다. 그 밖에 공공요금은 세대별로 징수한다.

또한 근로자 임대아파트 입주관련 궁금한 사항을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043-265-0912)으로 문의 하면 된다.

길선복 청주시 일자리창출과장은 “근로자들이 안정적인 근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근로자 복진 증진사업을 발굴추진 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