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교황방문 대비 상황실 가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8-06 08: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숙박안내 및 식중독 비상근무 병행.....방문 동선 환경 및 교통 정비 추진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유성구(허태정)가 오는 15일까지 교황방문에 맞춰 숙박안내 상황실을 운영한다.

구는 1개 반 2명을 편성해 구청 내 위생과에 상황실을 꾸리고, 평일(오전 9시 ~ 오후 8시)과 주말(오전 10시 ~ 오후 2시) 근무체제를 갖춘다.

이 기간 관광호텔 등 136곳의 숙박시설(5300여 객실)에 대한 정보 제공은 물론, 불편사항에 대한 민원을 처리하며, 식중독 비상근무도 병행한다.

앞서 지난달에는 문화관광과와 위생과 합동으로 숙박업소 종사자에 대한 친절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청결 홍보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제반 행정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와 별도로 유성구는 안전도시국 전 직원 200여 명을 투입해 교황 방문지 주변 동선 및 방문객 체류지에 대한 광고물 및 도로시설물, 교통·환경정비 등을 펼칠 계획이다.

또 교황 방문을 알리고, 환영하는 의미의 대형 홍보탑도 유성나들목과 월드컵 경기장 인근 3곳에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숙박관련 문의사항은 유성구 위생과(☎611-2421~3) 또는 유성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32만 유성구민과 함께 축복스러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