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하이트 진로가 대전시티즌과 후원협약을 맺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5일 대전시티즌 사무국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는 대전시티즌의 김세환 대표이사와 하이트 진로의 하만옥 본부장, 방상복 지점장이 참석했다.
하이트 진로는 2005년 대전시티즌 시민주 공모 당시 2대 주주로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한 지원을 보내고 있으며, 이번 후원협약 체결에 따라, 지역축구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게 됐다.
하이트 진로의 하만옥 본부장은 “여름 휴식기에 접어든 대전시티즌 선수단 사기진작에 하이트 진로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대전시티즌을 사랑하는 대전시민들과 함께 한 마음 한뜻으로 대전의 우승을 염원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티즌 김세환 대표이사는 “대전시티즌에 꾸준한 지원을 보내주는 하이트 진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원한 경기를 통해 대전시티즌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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