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상장 첫날 상한가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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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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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쿠쿠전자가 약세장에도 불구,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쿠쿠전자는 거래 첫날인 6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2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원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쿠쿠전자는 국내 밥솥 및 렌탈 사업 경쟁사인 리홈쿠첸과 코웨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 돼 있다"며 "쿠쿠전자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5.3%, 29.7% 증가한 5866억원, 898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박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은 고가제품 비중 증가 및 렌탈 사업의 흑자전환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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