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은 6일 SK Sunny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부산시 덕천동 양천초등학교에서 한국과 중국 지역 SK Sunny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함께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의 목적은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어린이를 대상으로 글로벌 문화교육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있다.
캠프에는 총 60명의 한ㆍ중국 대학생이 참가했고, 양천초등학교 5ㆍ6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30여명도 함께했다.
캠프에는 방과 후 학교 위탁운영 사회적기업 부산행복한학교재단, 부산지역 문화예술교육그룹 오픈스페이스 배가 함께 참여한다.
유항제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캠프는 도시 아이들이 자연 속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창의적인 인성을 함양하는 데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며 "SK Sunny는 앞으로도 한ㆍ중국 대학생 공동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 문화교류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