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그리스 전통 발효 유제품 ‘그릭요거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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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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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페베네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카페베네는 고단백의 그리스 전통 발효유 제품, ‘그릭요거트(Greek Yogurt)’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카페베네 그릭요거트’는 건강에 좋은 유산균은 물론 식이섬유, 비타민, 칼슘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 간식이나 가벼운 식사 대용으로 적합하다. 특히 이 제품에는 원료기준으로 총 프로바이오틱스 수 60억 투입 (10억 유산균 함유) 되었으며,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인 HACCP과 국제표준규격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인 ISO22000을 획득한 제조시설에서 생산하여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제품은 간편한 스틱 파우치 형태로 포장되어 있으며, 우유를 부으면 진하고 단단한 타입으로 변해 떠먹는 요거트로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스 라떼, 스무디, 샐러드 드레싱 등 고객의 기호에 맞게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할 수 있다. 카페베네 그릭요거트는 오는 11일까지 소셜커머스 쿠팡에서 판매되며, 이후에는 일부 카페베네 매장을 비롯해 NS홈쇼핑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인 발효식품으로 꼽히는 요거트는 소화에 도움을 주고, 장내 독소와 유해균을 억제하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 중 그리스를 포함한 지중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그릭요거트는 농도가 진하고, 일반 발효유에 비해 유산균과 단백질 함량이 높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그릭요거트는 미국의 건강 전문 월간지 ‘헬스(Health)’지에서 선정한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이 제품은 간편한 방법으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이라며, “상큼하고 달콤한 요거트를 즐기는 젊은 여성은 물론,건강한 유산균 음료를 찾는 주부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요거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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