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 최승현 "빅뱅 멤버와 돈거래 없다…빌려주지도 받지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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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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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최승현[사진=남궁진응 기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타짜-신의 손’이 최승현이 빅뱅 멤버들과 돈거래가 없다고 말했다.

최승현은 5일 오후 서울 화양동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는 열린 영화 ‘타짜2-신의 손’ 쇼케이스에 참석해 “실제로 돈을 빌릴 친구가 두 사람 이상 있다”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곽도원이 최승현에게 “너희 빅뱅 멤버들은…”이라고 물었고 최승현은 “멤버들 사이에서는 서로 주지도 받지도 말자 주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타짜2-신의 손(강형철 감독)’은 전편의 주인공 고니의 조카가 서울로 올라와 도박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편에서 아귀로 출연한 김윤석과 고광렬을 연기한 유해진 외에도 최승현 신세경 이하늬 곽도원 이경영이 출연한다.

‘타짜2-신의 손’은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 ‘타짜’ 시리즈 중 2부 ‘타짜-신의 손’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추석을 앞두고 오는 9월 초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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