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엘 홈페이지 8시간째 마비… 초절정 인기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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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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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엘 출범[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그룹 엑소의 글로벌 팬클럽 엑소 엘 공식 홈페이지가 8시간째 마비됐다.

6일 오전 8시 기준 엑소 엘 회원 수는 27만9746명을 기록했다. 엑소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5일 오후 엑소 엘 출범 소식이 알려진 직후부터 마비된 홈페이지가 아직 열리지 않고 있다.

한편 5일 엑소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날 정오 엑소 엘 전용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오픈, 국내외 팬들을 대상으로 엑소 공식 팬클럽 엑소 엘 모집을 시작했다.

엑소 엘은 엑소-러브(EXO-LOVE)의 줄임말로 엑소를 사랑하는 모든 팬을 의미한다. 또 엑소 팀 구호인 '위 아 원(WE ARE ONE)'에 맞춰 엑소와 팬은 하나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특히 엑소 엘은 팬클럽 최초로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운영돼 회원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개별 바코드가 삽입된 모바일 회원카드 제공을 비롯해 각종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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