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X레오 '꽃잎놀이' 속 숨겨진 비밀? 알고 보니 치명적 사랑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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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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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X레오 꽃잎놀이[사진제공=젤리피쉬]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치명 듀엣' 린X레오의 콜라보레이션 곡 '꽃잎놀이' 속 숨겨진 비밀이 공개됐다.

5일 공개된 린X레오의 '꽃잎놀이'는 공개와 동시에 동화 같은 제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꽃잎놀이'는 린의 애절하면서도 강력한 보컬과 빅스의 메인보컬 레오가 들려주는 섬세하지만 호소력 깊은 보컬이 조화로운 R&B 어반곡으로 슬픈 숙명을 지닌 한 남자와 그런 남자만을 바라보는 순수한 여자의 치명적이고 평범하지 않은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꽃잎놀이'의 제목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꽃잎을 하나씩 떼어내며 확인하고 싶은 어릴 적 순수하고 풋풋한 마음을 나타내는 동화 같은 내용과는 180도 다른 반전 제목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꽃잎놀이' 가사 속 '사랑한다 아니 날 사랑 안 한다 꽃잎을 따다 하염없이 운다'는 사랑하는 여자가 자신을 떠날 것이라는 불안함에 떠는 남자의 심정으로 꽃잎놀이를 새롭게 해석하며 애절함과 슬픔이 가득한 가사 제목으로 재탄생 했다.

린X레오의 '꽃잎놀이'는 발매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것은 물론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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