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NILE 공모전, 8월 29일로 접수 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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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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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생교육을 소재로 다룬 단편영화, UCC, 포스터 등 다양한 응모작 기대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올해로 2회를 맞는 ‘NILE 공모전’이 8월 29일로 접수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제2회 NILE 공모전은 평생학습(평생교육)의 가치와 중요성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주요 사업 및 정책을 짧고 간결한 스토리에 재미를 더해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모집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여는 만큼 테크닉보다는 진실성, 독특한 관점, 기발한 상상력 등에 비중을 둘 예정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고자 접수 기간을 8월 29일까지로 연장한다.

단편영화 및 UCC 공모전은 평생학습을 테마로 한 10분 미만의 단편영화나 약 30초 분량의 평생교육 이슈 관련 UCC를 심사용 DVD 1부에 담아 출품신청서 1부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포스터 및 만평 공모전에서는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한 컷의 그림에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단편영화 부분 대상 수상작인 <나이야, 가라>를 연출한 윤아병 씨의 연세는 수상 당시 75세였으며, 주인공을 연기한 변영희 씨는 당시 연세가 91세였다. 또한 지난해 만화 부문 대상 수상작인 <환승입니다>의 이승환 군은 당시 나이 22세로 자신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표현하여 화제가 됐다.

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NILE 공모전은 평생학습의 의미를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함과 동시에 시민들의 기발한 상상력을 공유하고자 한다”며, “단순한 생각이라도 아이디어로 연결시켜 자신만의 생각을 참신하게 표현한 작품이 높은 점수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엔 각각 상금도 수여한다. 단편영화 대상 1개 작품에 상금 400만원, 우수상 2개 작품에 상금 50만원, UCC 대상 1개 작품에 상금 100만원, 우수상 3개 작품에 상금 30만원을 수여한다. 포스터 만평은 대상 1개 작품에 상금 100만원, 우수상 4개 작품에 각각 상금 20만원을 수여한다.

신청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nile.or.kr)에서 다운 받을 수 있고, 작품은 이메일(nilepr@nile.or.kr)이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문의 (02)3780~9717~8

[제2회 NILE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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