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진안 2014 전국유소년클럽 축구대회 챌린저십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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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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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대회 유소년사진[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군 생활체육회(회장 김정철)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천군 유소년 축구클럽이 전라북도 진안에서 개최된 아토피프리 진안 2014 전국유소년클럽 축구대회에서 챌린저십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30(일)~8월 1일(금)까지 예선을 거쳐, 챔피언십과 챌리저십으로 나뉘어 8월 2일(토)~8월 4일(월)까지 진행되었으며, U-12(초등 6학년이하)부 전국 30개 팀, U-10(초등 4학년이하)부 24개팀이 참가했다.

 서천군 유소년 축구클럽은 U-12부 챌린저십 결승전에서 경기도 수원 PEC UNITED에게 2:0으로 아쉽게 져서 챌린저십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서천군 유소년 축구클럽은 우수한 팀들과의 경기를 통해 값진 경험을 했으며, 앞으로 충남대표로 2014 전국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서천군 생활체육회 김정철 회장은 “서천군 유소년 축구클럽의 열악한 재정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강시운 감독과 전은수 코치, 대회 참가에 협조해 주신 학부모님께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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