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 태풍 할롱 경로... 곧 오키나와 인근 영향권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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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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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 태풍 할롱 경로 현재 위치 ]


- 태풍 할롱 경로, 6일 12시 현재 일본 열도 남해 이동 중
- 태풍 할롱 경로, 곧 오키나와 인근 지역 폭풍구역 돌입  
- 태풍 할롱 경로, 8일에는 오키나와 본토 영향권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1호 태풍 할롱은 6일 낮 12시 현재 일본 열도 남해상을 지나가고 있으며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시속 15km로 북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잠시 뒤 일본 오키나와 인근 지역이 11호 태풍 할롱의 폭풍지역으로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태풍 할롱의 중심기압은 955hPa, 중심부의 최대풍속은 40m, 최대순간풍속은 60m이다.

오키나와 기상대에 따르면 오키나와 인근 지역은 7일 새벽에, 오키나와 본토는 8일 새벽에 폭풍구역으로 들어간다.

7일에 예상되는 이 지역 최대순간풍속은 60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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