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 선발 투수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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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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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발 투수[사진=네이버 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오늘(6일)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의 선발 투수는 누구일까?

이날 오후 8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두산은 좌완 함덕주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함덕주의 프로 첫 선발 등판으로 그는 올해 1승 무패, 평균자책점 7.71을 기록 중이다. 

KIA는 데니스 혼튼의 대체 영입인 새 용병 저스틴 토마스가 선발 등판한다. 토마스는 올 시즌 트리플A에서 활동했다. LA 에인절스 산하 트리플A 솔트레이크에서 20경기에 출장해 4승 8패, 평균자책점 5.99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청주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는 각각 장원삼(9승 3패, 평균자책점 4.6)과 앤드류 앨버스(4승 8패, 평균자책점 6.47)가 선발로 나선다. 

또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SK는 트래비스 밴와트를, 넥센은 문성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밴와트는 시즌 3승 무패, 평균자책점 3.71, 문성현은 5승 3패, 평균자책점 7.51을 기록했다.

앞서 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조명탑 고장으로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됐다. 양 팀이 1대1로 맞선 5회 초 갑자기 3루 관중석 뒤편 조명탑 하나가 아예 꺼진 것이다.

야구규칙 4조 12항(a)(3)에 따르면 조명시설의 고장 또는 본거지 구단이 관리하고 있는 기계장치에 고장(내야 덮개나 배수설비도 포함)이 생겼을 시 '서스펜디드 게임'을 선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양 팀은 6일 오후 4시 경기를 재개하기로 결정, 시작 상황은 전날 경기에 이어 그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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