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에 따르면 강신명 내정자의 재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은 본인 명의로 돼 있는 아파트와 아파트 임차권, 어머니 명의의 단독주택으로 총 10억5000만원에 이른다.
강신명 내정자의 건물재산은 본인 명의로 성동구 하왕십리동 123.93㎡ 아파트 한 채(4억5000만원)와 강남구 수서동 84.97㎡ 아파트 한 채의 임차권(4억5000만원)를 각각 신고했다. 여기에 어머니 명의로 된 대구광역시 북구 대현동의 단독주택 한 채(1억5000만원)도 재산 목록에 기재했다.
예금자산은 3100여만원으로 강신명 내정자 본인이 경찰공제회, 국민은행 등에 2900여만원을, 부인이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하나은행, 동양증권 등에 500여만원을 예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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