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송지안, '지앙나이지'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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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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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앙나이지]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잡화 디자이너 송지안 씨가 '지앙나이지'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

지앙나이지의 이번 시즌 주력 제품인 '셀레나 라인'은 여성스러움과 강렬함, 밝고 젊은 여성의 이미지를 반영해 여름에 데일리룩으로 연출할 수 있는 세미 누드 스타일로 제작됐다.

대표 제품은 토캡 부분에 송치로 포인트를 준 슬링백과 송치 샌들이다. 특히 샌들의 경우 인체공학과 신발 전공자답게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강조한 굽 부분이 돋보인다.

아울러 신발 높이, 폭, 각도 등을 과학적으로 설계해 자신의 발에 딱 맞춘 맞춤형 신발로 제작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지앙나이지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송치와 기존의 PVC보다 업그레이드된 우레탄을 사용해 제품 구김이 덜가며 미니백은 안쪽 파우치가 탈부착해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위즈위드, W컨셉, 신사동 쿤 위드 어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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