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영유아 건강검진으로 체계적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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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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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 보건소는 영유아의 성장, 발달을 추적관리하고 보호자에게 적절한 건강교육을 제공하고자 ‘보건소 영유아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검진표를 수령한 생후 4개월부터 만6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8월부터 연중 실시되며, 매주 수․목요일 오후 1시~4시 보건소 1층 모자보건팀에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검진내용은 ▲신체계측 ▲측정 ▲문진 ▲진찰 ▲교육 5개 분야의 21개 항목이며, 각 월령에 특화된 문진 실시와 공통으로 진찰과 신체계측(신장, 체중, 머리둘레)을 한다.

검진시기는 1차(생후 4~6개월), 2차(생후 9~12개월), 3차(생후 18~24개월), 4차(생후 30~36개월), 5차(생후 42~48개월), 6차(생후 54~60개월), 7차(생후 66~71개월)로 나눠지며, 검진비용은 전액 공단 부담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건소 영유아 건강검진을 통해 시민의 평생 건강관리와 건전한 영유아 보육에 기여하고, 특히 소아과 병원에서의 검진제한에 따른 진료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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