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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최갑열 제주관광공사 사장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3대 제주관광공사 최갑열 사장(60)이 6일 공식 취임했다.
최 사장은 이날 원희룡 제주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관광공사 사장으로의 임무를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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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주관광 진흥을 위해 고품격 융·복합산업 육성, 신성장 동력 확보, 관광산업의 경쟁우위 강화, 고부가가치 창출을 4대 경영전략 기조로 삼고, 세부적인 과제를 실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강원도 DMZ관광청장, 관광마케팅사업본부장, 관광정책관 등 강원도 관광정책수립 및 관광마케팅을 총괄하는 등 관광분야의 전문가다. 가족으로는 부인 윤희숙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최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17년 8월 5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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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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