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아름다운 벽화거리 만들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8-06 16: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벽화 그리기 봉사를 통한 아름다운 ‘보산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에 나섰다.

이날은 주민자치위원 20여 명과 관내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과 일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벽화거리 조성을 위한 청소와 이제는 학생들이 떠난 빈 건물이 되어버린 보산초등학교 담벼락에 하늘빛 바탕색을 칠을 하는 작업을 했다.

구 보산초등학교 앞 거리는 저렴한 주택가격 때문에 외국인이 많이 정착해 있는 곳으로, 이들 간의 문화차이 등으로 무단쓰레기 투기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번 벽화거리조성 사업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으로 지역사회의 주거환경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태훈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일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두운 지역을 찾아 지역민이 즐거워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연출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