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 32Kg 감량, 이삿날에도 짜장면은 No! 불굴의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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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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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M, 박보람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가수 박보람이 32Kg 감량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는 가운데 노력의 결과가 보여지는 문구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박보람은 지난달 2일 자신의 트위터에 "비오는 날 이사를 했다, 그렇지만 짜장면은 먹지 못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다이어트로 인해 짜장면을 먹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최근 32kg 감량에 성공한 박보람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철저한 식단과 운동으로 관리를 해왔으며, 그 결과 몰라보게 예뻐진 외모와 무결점 보디라인을 얻었다.

박보람의 소속사 MMO 관계자는 "더욱 완성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몸매 가꾸기에 굉장히 신경 썼다"며 "현재 상태 유지를 위해 지금도 꾸준히 운동 중"이라고 밝혔다.

32kg 감량으로 달라진 박보람의 데뷔 앨범 '예뻐졌다'는 7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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