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도 통하는 윤상현, 한류 커피 브랜드 얼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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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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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사진제공=MGB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윤상현이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위엄을 떨치고 있다.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윤상현은 최근 중국의 한 커피 전문점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대외적인 홍보 활동은 물론 한류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브랜드는 중국 내 법인을 세워 한류 커피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에 최근 드라마 '갑동이'를 통해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윤상현을 통해 중국에 입지를 확고히할 계획이다.

브랜드 광고 담당자는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이미지를 지니고 있는 윤상현 씨와 브랜드의 이미지가 잘 부합된다. 해외 각국에서 막강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윤상현 씨의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윤상현이 출연했던 드라마 '갑동이'는 지난달 30일 중국 내 온라인 다운로드 2,443만 1,472건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현지 언론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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