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식품, 태극기 게양하기 캠페인...부산시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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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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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천호식품 ‘태극기 게양하기 프로젝트’ 국가적 사업으로 발전 기대

  • - ‘부산광역시장상’ 및 천호식품 히트제품 1005box 및 아파트 운영비 지원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부산시청과 천호식품이 '태극기 게양하기 캠페인'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6일 천호식품 관계자와 부산시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태극기 살리기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 천호식품의 국가 선양사업 중 하나인 ‘태극기 살리기 캠페인’에 부산시가 지원하기로 한 것.

이에 따라 부산시는 이번 태극기 게양하기 캠페인을 위해‘부산광역시장상’을 신설하여 확대 운영키로 하고 산화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캠페인을 홍보하기로 하고, 천호식품은 부산광역시 국기 선양사업과 연계한 시책사업을 발굴 및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천호식품과 부산시가 국기 선양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부산시 유효종 총무과장, 부산시 이갑준 안전행정국장, 천호식품 엄기원 상무, 천호식품 최홍석 홍보실장.[사진=천호식품 제공]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천호식품의 ‘태극기 살리기 캠페인’은 매년 삼일절 및 광복절 등 국경일에 국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게양을 도모하는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이례적으로 3월1일 삼일절에 시행 후 다가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 또 한번 시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15일(금)까지 천호식품 홈페이지(www.chunho.net)에서 사전에 신청한 뒤 15일 광복절에 태극기를 게양한 사진을 18일까지 올리면 된다. 단체 외에 개인, 회사 단위로도 참여할 수 있다. 발표는 25일이며 상품은 천호식품을 상징해 히트제품 ‘통마늘진액 스위트’ 1005(천오)BOX 및 아파트 운영지원비 180만원 등 총 3,800만원을 지원한다.

천호식품 관계자는 “기업에서 시작한 태극기를 향한 작은 선양사업에 부산시에서 힘을 보태주어서 정말 감사하고 든든하다"며,“본 행사가 국민적 태극기 물결의 불씨라고 생각하고 타 기업체나 국가기관에서도 선양사업에 동참하여 태극기의 물결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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