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지 이탈하고 마사지한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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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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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피겨여왕 김연아의 남자친구인 김원중이 군을 무단이탈하고 마사지 업소를 갔다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높다.

김원중은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로 안양 한라 소속 당시 아시아리그 2연패의 주역이었다. 2011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또 김연아의 남자친구인 김원중은 지난 2010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6일 국방부는 "지난 6월 27일 김 병장과 이모 병장, 이모 상병 등이 훈련을 위해 경기도 일산 합숙소에 체류하던 도중 민간인 코치에게 '음료수를 사러 간다'고 말한 뒤 숙소에서 이탈, 차를 몰고 나가서 마사지 업소를 갔다가 복귀하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이를 은폐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김연아 남자친구인 김원중 병장 등은 가까운 마사지 업소에서 마사지를 받고 복귀하다 음주 운전차량과 충돌해 사고를 당했다. 그러나 김 병장이 다녀온 마사지 업소는 퇴폐 업소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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