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명예퇴직 희망교원 348명 중 70%에 해당된다.
당초 올해 하반기 명예퇴직 예산은 20억원으로 희망교원의 10%인 35명밖에 수용할 수 없었으나 추경에서 184억3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희망자 상당수를 수용하게 됐다.
시교육청은 초·중등 및 공·사립별로 확보한 예산액과 미발령 신규임용 대기자 적체 등을 고려해 명퇴 대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이번에 명예퇴직에서 제외된 교원은 2015년 본예산 편성 시 최대한 확보, 명예퇴직 희망 교원을 전원 수용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