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효명, 윈난 지진지역에 '통큰' 기부...얼굴만큼 마음씨도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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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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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명.[사진=황효명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미남스타 황효명(黃曉明·황샤오밍)이 윈난(雲南) 지진재해지역에 10만 위안을 기부하며 “재해민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자”고 호소하고 나섰다.

밍싱왕(明星網) 6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윈난성 자오퉁(昭通)시 루뎬(鲁甸)현에서 발생한 진도 6.5 대지진으로 수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난 가운데 많은 연예인들이 잇달아 사랑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

황효명도 이 소식을 전해듣자마자 곧바로 10만 위안의 거금을 선뜻 내놓으며 ‘재해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전달했다.

소식에 따르면 황효명이 기부한 10만 위안은 쌀, 식용유 등 재해지역 물자를 사는데 쓰일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황효명의 팬들은 “황효명은 바로 우리들의 영원한 모범”이라고 외치며 그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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