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여배우 탕웨이(湯唯)가 오른발 부상으로 지팡이를 짚고 다니면서도 신혼의 단꿈으로 늘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아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탕웨이는 광고 촬영 도중 오른발 부상을 입어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신세가 됐으나 영화 ‘황금시대(黄金時代)’ 홍보를 하러 다니는 내내 싱글벙글 미소를 지었다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홍콩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6일 전했다.
이에 많은 팬들이 “너무 행복해 보인다”며 부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탕웨이는 지난 달 한국 김태용 감독과 스웨덴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달콤한 신혼생활에 푹 젖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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