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창민 민호, 엑소 놀리기 장난에 "평균나이 25.5세,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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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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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규현 트위터]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 그룹 동방신기 멤버 창민, 그룹 샤니닌 멤버 민호가 엑소 엘로 화제를 모으는 엑소 수호를 질투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규현 창민 민호을 접한 네티즌들은 "규현 창민 민호 왜 이렇게 귀여워" "규현 창민 민호 막내 놀리기에 재미 들렸네" "규현 창민 민호 수호 네 사람 친분이 돈독한가봐" "평균나이 25.5세 왜 이렇게 귀엽나요" "괜히 인기 많은 게 아니었어" "서로 이렇게 재미있게 놀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규현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역시 엑소 엘이 최고지, 준면이(수호 본명)는 바쁘다고 형들도 안 만나고. 엘프(슈퍼주니어 팬클럽) 보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창민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대화 속 규현은 "준면(수호)이는 바쁜 척해서 힘드네. 엑소 엘 때문에 정신없을 거야"라고 밀했고 창민은 "엑소 엘이 팬클럽 회원수로 기네스 신기록 세우고, 준면이는 우리랑 안 놀아주겠지"라고 답했다.

이내 창민과 규현은 "서럽다"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내며 엘프와 카시오페아(동방신기 팬클럽)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수호는 "형님들…"이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민호가 "엑소 엘 대박, 샤이니월드(샤이니 팬클럽) 보고 싶다"고 거들며 수호 놀리기에 동참했다.

엑소 엘은 지난 5일부터 공식 인원 모집에 들어갔으며 하루 만에 31만 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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