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입추'이자 '말복'인 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기도 남부와 강원도 남부는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충청남북도는 비가 오다 오후에 점차 그치겠으며, 남부지방은 서쪽지역부터 비가 오겠다. 제주도는 구름많고 낮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입추'이자 '말복'인 오늘부터 내일(8일)까지의 예상 강수량(7일 05시부터 8일 24시까지)은 ▶강원도영동, 경상북도 : 20~60mm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울릉도.독도 : 10~40mm ▶경기남부(오늘), 강원영서남부, 제주도(오늘) : 5~20mm 이다.
태풍 할롱 경로는 10일 오전 3시 일본 기고시마 북동쪽 230km부근 해상을 지나 일본 규슈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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