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6대 TV 업체, UHD시장서 3분기 연속 50%대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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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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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산업뉴스팀= 세계 UHD(초고해상도) TV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의 성장세가 무섭다.

7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하이센스, 스카이워스 콩카, TCL, 창훙, 하이얼 등 중국 6대 TV 업체는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세 분기 연속 점유율(매출액 기준) 합계 50%를 돌파했다.

이들 6대 업체는 지난해 3분기 55.4%, 4분기 53.5%, 올해 1분기 51.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1분기 점유율 순위에서 하이센스(16.0%)와 스카이워스(13.6%)가 2, 3위에 올랐고 콩카(7.7%), TCL(7.6%), 창훙(5.8%)이 6∼8위, 하이얼(1.1%)이 10위를 기록해 상위 10곳 중 5곳이 중국 업체였다.

6개 업체들의 UHD TV 시장 점유율은 2012년 3분기만 해도 6.2%에 불과했으나 그해 4분기부터 하이센스를 중심으로 매출을 늘리며 점유율을 30∼40%대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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