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서예지, 얼굴보다 예쁜 마음…스태프 위한 '특급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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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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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 일지 서예지[사진제공=래몽래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야경꾼 일지' 서예지가 얼굴만큼 예쁜 마음씨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측은 7일 서예지가 스태프들을 위해 선 스프레이를 선물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두 얼굴의 아씨 수련으로 분한 서예지는 지난 1일 스태프에게 자신이 전속 모델로 있는 화장품 브랜드의 선 스프레이를 선물했다. 매일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더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스태프들을 위한 마음의 선물을 준비한 것.

서예지는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을 스태프 한 명 한 명에게 손수 전달하며 눈을 맞추는가 하면 화사한 '햇살 미소'까지 선사했다. 이에 더위에 지친 스태프들의 입가에는 절로 미소가 지어졌으며 촬영장의 분위기는 한층 더 훈훈해 졌다는 후문이다.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 조선시대 퇴마사 '야경꾼'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화려한 볼거리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야경꾼 일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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