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연우진, 정유미 주량 폭로…"류현진 메이저리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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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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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연우진 정유미[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라디오스타’ 연우진이 정유미의 주량을 폭로했다.

6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보기보다 웃기네?’ 특집으로 꾸며져 정유미 손병호 연우진 도희가 출연했다.

‘라디오스타’ MC들은 정유미에 대해 “차가운 도시 여자처럼 생겼는데 입만 열면 하자가 많다더라”고 설명했다. 연우진은 “수더분하고 털털하다. 술을 잘 마신다”고 보탰다.

연우진은 정유미의 성격에 대해 이야기하며 “파이팅이 있다. 술자리에서 잘 마시는 사람에게만 있는 포스가 있다. 자세가 다르다”고 말했다.

정유미는 “매니저가 오늘은 술 얘기하지 말라고 했는데…주량은 소주 2병”이라고 고백했다.

“2병 마시고 집에 잘 가죠?”라는 질문에 정유미는 고개를 끄덕였고 ‘라디오스타’ MC들은 “류현진 메이저리거급 주량”이라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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