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의 제작보고회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원은 송혜교와의 호흡을 묻는 말에 "처음 호흡을 맞춘 작품이 아니라서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영화 '러브 포 세일'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에 송혜교는 "그때 이후로 지금까지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며 "거의 사적으로만 만나서 연기에 대한 열정을 몰랐는데, 내가 놓치는 부분이 있으면 조언도 많이 해주셨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한 '두근두근 내 인생'은 오는 9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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