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왕국 3D’ 어린이 관객 위한 깜짝 선물 공개

[사진=곤충바바세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국내 최강 제작진과 김성주-민국-민율 삼부자가 전하는 올 여름 단 하나의 에듀멘터리 ‘곤충왕국 3D’가 어린이 관객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공개했다.

한국 곤충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올 여름 단 하나의 에듀멘터리 ‘곤충왕국 3D’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어 화제다. 바로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곤충바바세트’를 공개한 것.

이번에 공개된 ‘곤충바바세트’는 곤충 관찰 일기와 선 이어 그리기까지 총 2종으로 구성돼 어린이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선 이어 그리기는 4억년간 베일에 가려져있던 곤충들의 스토리처럼, 숫자를 따라 그려야지만 눈금종이 속 숨어있는 곤충을 찾을 수 있어 과연 어떤 곤충이 들어 있을지 어린이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어 김성주 삼부자와 함께하는 곤충 관찰 일기장 또한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름방학 공식 숙제인 곤충 관찰 일기는 곤충의 생김새, 이름, 사는 곳, 느낀 점 등의 항목들로 구성돼 자연스럽게 곤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하단 부분에는 각자의 취향에 맞춰 장수말벌과 왕오색나비를 새롭게 탄생시킬 수 있는 색칠공부가 삽입돼 있어 어린이 관객들의 상상력까지 무한 자극할 예정이다.

시선을 사로잡는 ‘곤충바바세트’를 통해 더 이상 한 마리의 벌레가 아닌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곤충들로 발상의 전환을 안겨줄 ‘곤충왕국 3D’는 어린이 관객들의 무한 사랑을 받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오늘 공개된 ‘곤충바바세트’는 어린이 과학전문 월간지 ‘과학쟁이’의 카페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관객들의 뜨거운 성화에 힘입어 깜짝 ‘곤충바바세트’를 준비한 ‘곤충왕국 3D’는 오는 14일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