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세정 헤리토리는 브랜드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로이킴과 손잡고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헤리토리 X 로이킴' 협업 제품은 면소재의 반팔 라운드 티셔츠 3종, 피케셔츠 2종, 체크 셔츠 3종, 데님 1종 등 총 9종으로 구성됐다.
로이킴은 헤리토리의 상징인 영국 국기 '유니언 잭'의 레드와 네이비, 화이트 세가지를 활용해 직접 그림을 그렸고, 여기에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 활기찬 희망을 불어넣고자 했다.
색상은 모던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선호하는 로이킴의 취향이 잘 반영돼 화이트, 그레이, 네이비 등으로 출시됐다.
헤리토리 관계자는 "최근 패션업계는 브랜드 전속 모델의 다재 다능함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사례가 많다"며 "로이킴은 뛰어난 디자인 감각과 패션 센스를 갖춰 완성도 높은 협업 제품이 탄생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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