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현재 에볼라출혈열의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해외여행 시 감염 환자나 침팬지, 고릴라, 과일박쥐 등 동물과의 직접접촉을 피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여행 중이나 여행 후 갑작스런 발열․오한․두통․근육통 등 유사증상이 나타거나 에볼라출혈열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고 필요시 격리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
또 해외여행을 계획한 경우에는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나 「질병관리본부 mini」앱에서 여행국가 질병정보를 사전 확인한 후 예방접종을 받거나 예방약을 복용하고 여행지의 의료기관을 사전 파악하는 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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