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여름철 화장품 보관법'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냉장고'도 덩달아 뜨고 있다.
'화장품 냉장고'는 냉장고를 소형으로 만들어 화장품니아 의료용품을 보관하는 데 사용한다.
화장품 냉장고는 최근 KBS 여유만만 방송에서 배우 최여진이 사용해 눈길을 끈 적이 있다.
화장품 냉장고는 침실에서 사용해야 하므로 소음을 신경 써야 한다. 요즘은 무소음 화장품 냉장고가 대세이다.
국내에서 가장 잘나가는 제품은 아맥스사에서 만든 '미쉘'제품이다.
화장품 냉장고는 담을 수 있는 용량별로 가격 차이가 있는 만큼 본인이 필요한 용량을 확인하고 제품을 사야 한다.
용량 25ℓ인 아맥스 미쉘 화장품 냉장고(모델명 AT-0152WEN)는 314,340~385,000원으로 인터넷 쇼핑몰에서 팔리고 있다.
용량 9.6ℓ인 아맥스 미쉘(모델명 AME-0103WN)는 220,000~243,000원에 살 수 있다.
카이스전자 제품도 인기인데 KC-120S모델은 용량 9ℓ로 181,890원~382,500원까지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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