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에서는 교통경찰 8명, 지구대 지역경찰 12명, 교통의경 3명 등 총 23명이 심곡고가사거리 등 4개 교차로에서 신호기를 소등시킨 후 교차로 중앙에 임장하여 직접 교통수신호를 통해 차량정체 현상을 해소시키는 교통관리 근무를 실시하였다.
훈련에 참석한 범박지구대 양성민 경사는 “지역경찰도 이런 기회를 통해 신호등 정전사태에도 당황하지 않고 현장에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말하였다.
부천소사경찰서에서는 여름철 신호등 정전사태 등 대비하여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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