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카지노 복합리조트)' 9월중 영종도에서 착공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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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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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파라다이스세가사미 ,1조5300억여원 투입 IBC-1지역33만㎡에 들어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파라다이스시티’가 다음달 인천 영종도에서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7일 (주)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인천공항 IBC-1지역에 ‘파라다이스시티’ 1단계공사를 9월중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파라다이스 그룹과 일본세가사미 홀딩스가 각각 55%와 45%를 투자한 합작회사인 (주)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인천영종도에 총1조5천300여억원을 들여 만드는 외국인전용 카지노를 비롯한 호텔등 복합리조트를 말한다.

영종도 국제업무지역 33만㎡에 2017년까지 1조303억원투입되는 1단계공사는 700실 규모의 특일급호텔과 쇼핑몰,컨벤션센터,공원시설,야외공연장,전시시설등이 들어서게 되며 특일급호텔에 현재 하얏트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성업중인 외국인카지노가 이전 개장할 예정이다.

5000억여원이 투입될 2단계 공사는  200실규모의 특2급호텔과 공연장,스파 및 대형광장(스퀘어)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파라다이스시티는 현재 리포&시저스 컨소시엄(LOCZ)이 미단시티에 추진중인 카지노복합리조트(8만9171㎡)의 거의 4배규모로 향후 영종도지역의 복합카지노리조트 사업을 주도하게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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