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전세자금 대출 스마트폰으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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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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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우리은행은 오는 8일 스마트뱅킹 전용 전세자금 대출 상품인 '스마트폰 전세론'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대출 대상은 아파트, 단독·연립·다세대 등 주택의 전세보증금을 5% 이상 지급하고, 3개월 이상 소득증빙서류 제출이 가능한 근로소득자다.

보증금의 80% 이내인 최대 2억22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금액이 1500만원 이하일 경우 소득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담보로 제공되는 주택금융공사 보증서의 기일을 연장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변동금리와 고정금리 가운데 선택 가능하다. 코픽스 6개월 기준금리로 최저 연 3.5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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