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호국안보 보훈캠프

[의정부보훈지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국가보훈처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과 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이 공동주최하고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14년도 청소년 호국안보 보훈캠프’가 지난 6일 열렸다.

‘2014년도 청소년 호국안보 보훈캠프’는 청소년들의 호국보훈의식 확립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내 중.고교생 120여명이 참가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안중근의사 기념관과 전쟁기념관을 방문하여 동영상 시청, 전시실 관람 등을 통해 호국안보의식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길렀으며 국립서울현충원에서는 헌화와 현충시설 정화봉사활동을 하였다.

체험활동 후에는 나라사랑퀴즈를 통해 체험한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하였으며, 돌아오는 길에는 개인별 소감문 쓰기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에 대한 고마움을 되새겨 보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의정부보훈지청은 매년 청소년들의 호국안보의식과 나라사랑정신 함양 등을 위해 청소년 보훈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국가의 중요성,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배우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